미국 그랜드캐니언서 30m 절벽 추락 13세 소년 ‘기적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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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에서 13세 미국 소년이 약 30m 절벽 아래로 떨어졌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영국 BBC 방송 등은 노스다코타주에 거주하는 와이엇 커프먼 군이 지난 8일 가족과 함께 관광명소인 그랜드캐니언을 찾았다가 다른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비켜주는 과정에서 절벽에서 미끄러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추락 직후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구조대는 줄을 타고 절벽 아래로 내려가 소년을 끌어올린 뒤 헬리콥터에 옮겨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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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에서 13세 미국 소년이 약 30m 절벽 아래로 떨어졌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영국 BBC 방송 등은 노스다코타주에 거주하는 와이엇 커프먼 군이 지난 8일 가족과 함께 관광명소인 그랜드캐니언을 찾았다가 다른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비켜주는 과정에서 절벽에서 미끄러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추락 직후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구조대는 줄을 타고 절벽 아래로 내려가 소년을 끌어올린 뒤 헬리콥터에 옮겨 실었습니다.
커프먼 군은 척추골 9개와 한쪽 손뼈가 부러지고 비장이 파열되는 등의 부상을 입었지만, 치료를 받고 현재는 퇴원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버지 브라이언 커프먼 씨는 “모든 이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우리 아이를 상자가 아닌 차 조수석에 태우고 올 수 있게 돼 천만다행”이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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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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