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 김명환, '췌장담도내과 동문세미나'

윤성철 2023. 8. 14.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명환 창원한마음병원 교수가 12일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창원호텔에서 '서울아산병원 췌장담도내과 동문 세미나'를 열었다.

김 교수는 이에 '자가면역 췌장염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제목으로 최신 지견을 강의했고, 그의 제자인 황준성 교수(창원한마음병원 간담도췌장센터)는 '경구췌관경(SpyGlass®)을 이용한 췌장 질환 진단과 치료'를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명환 창원한마음병원 교수가 12일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창원호텔에서 '서울아산병원 췌장담도내과 동문 세미나'를 열었다.

서울아산병원에 재직하고 있을 당시, 자신을 지도교수로 췌장담도 임상 펠로우 수련을 받은 후 현재, 전국 여러 의대들의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16명이 참가했다.

[사진=창원한마음병원]

세미나는 자가면역 췌장염 등 췌장담도 질환에 관한 최신 진단과 치료가 주제.

특히 '자가면역 췌장염'(autoimmune pancreatitis; AIP)은 췌장암과 구별이 쉽지 않아 임상의들을 괴롭히는 질환이 하나다. 김 교수는 이에 '자가면역 췌장염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제목으로 최신 지견을 강의했고, 그의 제자인 황준성 교수(창원한마음병원 간담도췌장센터)는 '경구췌관경(SpyGlass®)을 이용한 췌장 질환 진단과 치료'를 발표했다.

김명환‧황준성 교수팀은 지난해 11월, 경남 최초로 경구췌관경(SpyGlass®)을 이용한 췌관 결석 제거에 성공했었다.

한편, 김 교수(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는 우리나라 자가면역 췌장염의 진단 기준을 새롭게 정립한 주인공으로 그 공로 등으로 '분쉬의학상'을 수상했다.

윤성철 기자 (syoon@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