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우영, 재정비 시간 가진다…NC 포수 박세혁은 왼 손목 건염으로 1군 엔트리 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 불펜 요원 정우영이 잠시 쉬어간다.
LG는 프로야구가 없는 14일 정우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지난 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전체 15번)로 LG의 지명을 받은 정우영은 빠르고 지저분한 볼 끝의 투심이 강점으로 꼽히는 우완 사이드암 투수다.
현재 50승 1무 46패를 기록, 4위에 위치하며 치열한 중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NC는 박세혁을 비롯해 우완투수 조민석, 내야수 최보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트윈스 불펜 요원 정우영이 잠시 쉬어간다.
LG는 프로야구가 없는 14일 정우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는 재정비 차원이다. LG 관계자는 “컨디션 저하로 인한 엔트리 말소”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우영은 올해 들어 부진에 빠졌다. 14일 기준으로 올 시즌 50경기(42.2이닝)에 나선 그는 4승 4패 11홀드 평균자책점 4.43을 마크 중이다. 특히 마지막 등판이었던 12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정우영은 0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실점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박세혁은 13일 수원 KT위즈전에서 4회초까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4회말 수비 때 안중열로 교체됐다. 그리고 이날 오전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그는 왼쪽 손목 건염 진단을 받았다.
NC 관계자는 “박세혁은 내일(15일) 재활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김동규(우완투수)와 김수환(내야수·이상 키움), 김규성(내야수·KIA 타이거즈), 이승현(좌완투수·삼성 라이온즈), 김민혁(내야수·두산 베어스) 등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일리원 “‘청순’으로 정상 찍고 싶어요” [MK★인터뷰①] - MK스포츠
- “첫 콘서트 꿈 같아”…르세라핌, 불안·두려움 속 피어난 ‘불꽃’ [솔직리뷰] - MK스포츠
- 조유리 ‘초미니 드레스와 망사 스타킹으로 섹시미 UP’ [틀린그림찾기] - MK스포츠
- 레드벨벳 슬기 ‘눈부신 여신 비주얼’ [★현장] - MK스포츠
- 복귀 후 첫 승 거둔 류현진 “이것만 보고 재활했다”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다이빙하다 어깨 탈구’ 이재현, 검진 결과 큰 이상 무 “2~3일 정도 휴식할 듯” - MK스포츠
- “장현석 보니 조시 베켓 커브볼 떠올라.” ‘WS MVP’급 자질에 다저스 베테랑 스카우트도 반했
- “심려 끼쳐 죄송…재발 방지 위해 관리 시스템 강화할 것” 대한수영연맹, 황선우 교통사고 관
- 다이노스 역사를 새긴다…NC, ‘메모리얼 리노베이션’ 진행 - MK스포츠
- 장현석 ‘오타니와 맞붙고 싶다’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