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상반기 순이익 1572억원…전년比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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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 늘어난 1572억원을 올렸다.
현대카드가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조605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조4952억원 대비 7.4% 늘었다.
올해 2분기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13%p(포인트) 하락한 0.82%를 기록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애플페이 출시,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 단독 파트너십 체결 등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매출액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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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 늘어난 1572억원을 올렸다.
현대카드가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조605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조4952억원 대비 7.4%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76억원에서 2030억원으로 2.7%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1조2976억원에서 1조4027억원으로 8.1% 뛰었다.
올해 2분기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13%p(포인트) 하락한 0.82%를 기록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애플페이 출시,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 단독 파트너십 체결 등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매출액이 증가했다. 또 건전성 중심의 금융상품 운영으로 대손상각비가 18.4% 감소한 것이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현대카드는 "금융위기를 전제로 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회수 역량 강화로 2분기 연속 0%대 연체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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