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잼버리 수습 완료 14~16일 여름 휴가…취임 후 첫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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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부터 16일까지 취임 후 첫 휴가를 갖는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 및 주례회동 일정을 소화한 후 오후부터 휴가를 시작했다.
취임 후 한 번도 휴가를 갖지 않았던 한 총리는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과 폭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사태와 관련해 정부 주도의 대응을 이끌며 누적된 피로를 풀고자 휴식을 갖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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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부터 16일까지 취임 후 첫 휴가를 갖는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 및 주례회동 일정을 소화한 후 오후부터 휴가를 시작했다.
취임 후 한 번도 휴가를 갖지 않았던 한 총리는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과 폭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사태와 관련해 정부 주도의 대응을 이끌며 누적된 피로를 풀고자 휴식을 갖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는 15일 예정된 78주면 광복절 기념식에도 참석하지 않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만 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업무에 복귀할 방침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개인 일정 없이 자택에 머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휴가 기간 중 필요한 보고는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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