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상반기 롯데쇼핑서 연봉 11억 수령…김상현 부회장 8.5억

한지명 기자 2023. 8. 14.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롯데쇼핑(023530)에서 연봉 약 11억5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9억4500만원)과 비교해 1억6000만원이 증가한 액수다.

14일 롯데쇼핑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 상반기 급여 7억9500만원과 상여 3억10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이는 급여 7억5000만원과 상여 1억100만원 그리고 기타 근로소득(900만원)이 더해진 액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년比 1억6000만원 증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롯데지주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롯데쇼핑(023530)에서 연봉 약 11억5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9억4500만원)과 비교해 1억6000만원이 증가한 액수다.

14일 롯데쇼핑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 상반기 급여 7억9500만원과 상여 3억10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8억5200만원을 받았다. 이는 급여 7억5000만원과 상여 1억100만원 그리고 기타 근로소득(900만원)이 더해진 액수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임원보수 규정에 따라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임원 보수한도 내에서 직급과 근속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했다"고 말했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