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철원 제대로 즐겼다…알찬 여행·취미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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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손호영(SHY)이 강원도 철원에서 알찬 여행을 만끽했다.
손호영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손호영의 보통날|철원여행 은하수교 고석정 한탄강|골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한탄강을 찾은 손호영은 나룻배를 탄 여행객들이 지나가자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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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손호영(SHY)이 강원도 철원에서 알찬 여행을 만끽했다.
손호영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손호영의 보통날|철원여행 은하수교 고석정 한탄강|골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은하수교에 다다른 손호영은 투명 유리로 된 다리를 건넜다. 뻥 뚫린 아래를 보고 주저하던 손호영은 주위의 아름다운 한탄강을 바라보며 마음을 추슬렀다. 체험을 마친 손호영은 “무섭지만 재밌다. 설레고 두근거린다”라는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이어 한탄강을 찾은 손호영은 나룻배를 탄 여행객들이 지나가자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또 구체적인 여행 코스와 래프팅 체험을 소개한 손호영은 현무암과 화강암으로 이뤄진 협곡에 대해서는 “힐링이 되고 시원해서 여름에 오기 좋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추천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골프장에 도착한 손호영은 앞서 "골프는 요즘 저의 새로운 취미다. 어려워서 더 재밌더라. 종종 골프 브이로그도 보여드릴까 한다"라며 예고했다. 이어진 플레이 과정에서 남다른 골프 실력을 보여주며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이글을 성공시킨 손호영은 이글패를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손호영은 오는 9일 'KBS 50년, god 25년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god)'에 멤버들과 함께 한다. 이어 16일과 17일에는 솔로 데뷔 17주년 기념 팬 캠프 '호이캠프'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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