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입단' 장현석 "커쇼 닮고 싶고, 오타니와 승부 기대"
서봉국 2023. 8. 14. 17:46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입단을 확정한 고교 최고 투수 장현석이 "커쇼를 롤 모델로 삼아 일본인 선수 오타니와 투타 맞대결을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마산 용마고의 오른손 투수로 지난주 계약금 12억 원에 다저스와 계약한 장현석은 입단 기자회견에서 "다저스 에이스 커쇼를 닮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최고 선수 오타니를 타자로 상대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고 시속 150㎞ 중후반대의 강속구에 수준급의 변화구 제구 능력까지 갖춘 장현석은, 등번호 18번이 적힌 다저스 유니폼을 받았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학교·교육청에 '교사 직위해제 압박'
- 이도현, 오늘 공군 군악대 입대...연인 임지연 동행 여부는?
- DJ 소다, 일본 공연 중 성추행 피해 "큰 충격"
- "LVMH家와 이탈리아 여행?"…블랙핑크 리사 열애설, 中서 재점화
- '마약' 처벌받은 로버트 할리 "절대 손대선 안 돼"
- "아이 둘 있는 성실한 선배"...시신 훼손 군 장교 신상 '일파만파'
- 태권도장서 거꾸로 박혀 "살려달라"던 4살 아이…당시 CCTV 공개 '충격'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김병만, 상습 폭행으로 검찰 송치" 전처 폭로..."불기소로 끝나"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