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2분기 영업손실 67억원… 작년 대비 적자폭 66% 감소

연지연 기자 2023. 8. 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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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로 6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2분기 영업손실(199억원)과 비교했을 때 적자폭이 66.3% 감소한 것이다.

매출액은 2611억원으로 작년 2분기 대비(2347억원) 11.2% 증가했다.

남양유업 측은 "신제품 매출이 늘었고 판관비가 줄어들면서 영업 적자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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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남양유업 본사/뉴스1 제공

남양유업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로 6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2분기 영업손실(199억원)과 비교했을 때 적자폭이 66.3% 감소한 것이다. 매출액은 2611억원으로 작년 2분기 대비(2347억원) 11.2% 증가했다.

남양유업 측은 “신제품 매출이 늘었고 판관비가 줄어들면서 영업 적자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가 보유한 장수·파워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추진과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단백질·건기식·식물성 음료 시장 확보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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