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대 총동문회, 신규 교사 채용 축소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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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대 총동문회는 14일 성명을 내고 내년도 충북지역 공립 초등교사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대폭 줄어든 것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청주교대 총동문회는 내년에 충북 초등교사 선발 인원이 역대 최저인 26명으로 예고됐다며, 이는 청주교대 존립 위기는 물론 충북 초등교육 생태계의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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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대 총동문회는 14일 성명을 내고 내년도 충북지역 공립 초등교사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대폭 줄어든 것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청주교대 총동문회는 내년에 충북 초등교사 선발 인원이 역대 최저인 26명으로 예고됐다며, 이는 청주교대 존립 위기는 물론 충북 초등교육 생태계의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충북은 도심권 과밀학급과 농산촌 소규모학급이 존재하는 특성이 반영돼야 한다며, 그러나 교육부의 교원 정원 배정에서 이에 대한 고려가 없어 선발인원이 지속해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청주교대 졸업생의 타 시도 임용시험 지원율이 높아지고, 청주교대 지원자의 성적하락으로 이어져 결국 도내 초등교육의 질 저하가 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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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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