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상반기 순익 72% 증가…일회성 요인 빼면 39%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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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71.6% 증가한 3067억원으로 집계됐다.
롯데카드가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30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1787억원 대비 71.6% 늘었다.
지배기업 소유주 지분 순이익은 3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1772억원 대비 72.7% 증가했다.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처분이익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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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71.6% 증가한 3067억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롯데카드가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30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1787억원 대비 71.6% 늘었다. 지배기업 소유주 지분 순이익은 3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1772억원 대비 72.7% 증가했다.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처분이익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 매각 이익 효과를 제외한 순이익(계속영업순이익)은 1079억원으로 전년 동기 1772억원 대비 39.1% 감소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조달비용이 커지고 금융권 전반의 대손비용이 증가하면서 매각 효과를 제외한 이익 규모가 줄어들었다.
롯데카드는 "하반기에도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불안정한 외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 등으로 내실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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