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회장, 상반기 보수 23억8천만원…26.3%↑
신성우 기자 2023. 8. 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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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23억8천만원을 받았습니다.
포스코홀딩스의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23억8천만원이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26.3% 증가한 것입니다.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은 9억1천200만원을 수령했고,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과 정창화 전 포스코홀딩스 부사장은 각각 퇴직금 포함 24억1천300만원, 23억8천700만원을 받았습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13억2천900만원, 이시우 포스코 사장은 9억5천9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받았습니다.
지난 3월 20일부로 포스코그룹으로 전적한 정탁 전 포스코 사장은 퇴직금 포함 35억5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정탁 전 사장은 올해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에너지 통합법인으로 새 출발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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