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 달성

김경택 기자 2023. 8. 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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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비즈니스온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56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당사의 서비스는 기업의 필수 서비스로 구성돼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서 "SaaS의 특성인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기존 고객의 유지율이 매우 높다. 여기에 신규 고객의 유입으로 인한 매출이 기존 매출에 더해져 하반기 실적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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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비즈니스온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56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44%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HR(인적자원)솔루션 '시프티'의 성장이 영업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비즈니스온은 그동안 단발적이고 수익성이 낮은 구축성 매출은 지속적으로 줄이고, 고객이 누적될수록 반복 증가하는 고수익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해 왔다.

시프티 솔루션은 고객의 산업이나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근로형태에 대한 근태관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SaaS로 제공되는 서비스의 특성 상 사용을 시작한 고객들이 이탈없이 사용량 증가도 계속돼 매출도 빠르게 성장했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당사의 서비스는 기업의 필수 서비스로 구성돼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서 "SaaS의 특성인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기존 고객의 유지율이 매우 높다. 여기에 신규 고객의 유입으로 인한 매출이 기존 매출에 더해져 하반기 실적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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