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 상반기 매출액 383억원 달성…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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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전문기업 코렌텍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코렌텍은 올 상반기 연결 매출액이 3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6.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인공관절 사업의 경우 상반기 매출액 32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자회사인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은 상반기 매출액 61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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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공관절 전문기업 코렌텍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코렌텍은 올 상반기 연결 매출액이 3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6.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18.9%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34억원으로 269.2% 늘었다.
인공관절 사업의 경우 상반기 매출액 32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지역별로는 국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13.8% 증가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해외에서도 40.8%의 성장을 보였다. 주력 시장인 미국의 경우 본격적인 서부지역 대리점 확대로 전년 동기 30.8%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 외 해외 주요 국가에서 멕시코가 33.3%, 태국이 66.8% 성장하며 동남아 시장과 중남미 시장에서 매출을 견인했다.
자회사인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은 상반기 매출액 61억원을 달성했다.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 또한 건강검진 사업 부문 및 미국 병원사업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코렌텍 관계자는 "상반기 좋은 실적을 토대로 하반기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라면서 "올해 코렌텍의 성장은 가파르게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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