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증가세 둔화···4급 전환, 1주 더 검토"

2023. 8. 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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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한 주 더 지켜본 뒤 감염병등급 4급 전환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 관계자는 지난주 코로나19 환자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방역조치 전환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현행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돼 표본감시로 바뀌더라도 유행 상황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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