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제작에 국유재산 활용···2030년까지 대구 군공항 이전"
2023. 8. 14. 17:40
임보라 앵커>
정부가 국유재산을 영화· 드라마 등의 제작장소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국유재산 로케이션 DB를 구축합니다.
정부는 오늘(14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5차 국유재산정책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또 국유재산의 매각대금 분납기간을 일반 국민은 3년에서 5년으로, 지자체는 5년에서 10년으로 각각 연장하고, 국유재산 매입을 원하는 국민이나 지자체 등 각 수요자별로 맞춤형 컨설팅과 신속처리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날 또 다른 안건으로 '대구 군공항 이전을 위한 기부대양여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해 2030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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