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 상반기 보수 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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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올해 상반기 약 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정 대표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7억4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보수 5억원 이상 상위 5명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오창호 LG디스플레이 전 부사장, 조원호 LG디스플레이 전 전무, 김태승 LG디스플레이 전 자문, 김점재 LG디스플레이 전 자문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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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보수 1위는 16억 받은 오창호 前 부사장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올해 상반기 약 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분기적자 영향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절반 넘게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정 대표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7억4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정 대표는 수억원대의 급여를 받았지만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기본급과 역할급 등 급여 6억8900만원에 상여 10억1100만원을 별도로 지급받아 총 17억원을 받았다. 올해는 회사의 영업손실이 분기마다 이어지고 있어 상여금이 지급되지 않았다.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보수 5억원 이상 상위 5명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오창호 LG디스플레이 전 부사장, 조원호 LG디스플레이 전 전무, 김태승 LG디스플레이 전 자문, 김점재 LG디스플레이 전 자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오 전 부사장은 퇴직소득 15억1900만원을 비롯해 총 16억3500만원의 급여를 상반기에 받았다. 조 전 전무도 퇴직소득 포함 상반기에 총 13억800만원을 수령했다. 김태승 전 자문과 김점재 전 자문도 모두 퇴직소득까지 각각 12억7200만원, 6억8000만원을 받았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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