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하다 어깨 탈구’ 이재현, 검진 결과 큰 이상 무 “2~3일 정도 휴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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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재현 선수가 어깨 탈구 증세로 큰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어깨 뼈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서 현재는 아이싱 중이다. 내일 대구에서 병원 검진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14일 "이재현 선수 검진 결과 어깨 탈구와 관련해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수는 계속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당장 1군 엔트리 말소는 없다. 2~3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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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이다.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재현이 큰 부상을 피했다.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가 어깨 탈구 증상이 일어났지만, 이재현은 병원 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현은 8월 13일 문학 SSG 랜더스전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재현은 3회 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이재현은 3회 말 수비에 들어가 무사 2루 상황에서 후속타자 최지훈의 유격수 직선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 2루 주자까지 포스 아웃하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삼성 관계자는 “이재현 선수가 어깨 탈구 증세로 큰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어깨 뼈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서 현재는 아이싱 중이다. 내일 대구에서 병원 검진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현은 14일 대구로 이동해 병원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어깨 탈구 증세와 관련한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오후 발표된 KBO리그 1군 엔트리 등말소 명단에도 이재현의 이름은 없었다.
삼성 관계자는 14일 “이재현 선수 검진 결과 어깨 탈구와 관련해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수는 계속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당장 1군 엔트리 말소는 없다. 2~3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재현은 올 시즌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3/ 82안타/ 10홈런/ 41타점/ 출루율 0.300/ 장타율 0.374를 기록했다. 삼성 주전 유격수로 자리 잡아 올 시즌 전 경기 출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었다. 삼성 구단 관계자 말대로 2~3일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전 경기 출전 기록이 끊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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