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6년 만에 재개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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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지난 10일부터 6년 만에 재개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중국 관광객 전담 수도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나서는 한편 다음 달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중국 상하이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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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지난 10일부터 6년 만에 재개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청남대'를 비롯해 맞춤형 관광 코스를 기획하고 외국인 관광객 인센티브도 5천만 원을 추가로 긴급 편성했다.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팸투어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중국 관광객 전담 수도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나서는 한편 다음 달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중국 상하이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중주철 연휴 기간 동안 중국인 관광객들이 충북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매력을 깊이 느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중심지가 되도록 다각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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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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