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책임질 건 진다...허위 주장에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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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파행 후 불거진 전라북도 책임론을 두고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지만, 전북도민과 새만금에 대한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묵과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전북도청 브리핑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실은 정부와 조직위, 지자체의 업무분장과 구체적인 업무 수행 내용을 살펴보면 밝혀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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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파행 후 불거진 전라북도 책임론을 두고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지만, 전북도민과 새만금에 대한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묵과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전북도청 브리핑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실은 정부와 조직위, 지자체의 업무분장과 구체적인 업무 수행 내용을 살펴보면 밝혀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직위의 모든 예산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최종 승인을 받았고, 그 예산은 조직위 사무총장의 지휘 하에 집행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또 새만금은 노태우 정권부터 30년 넘게 추진한 국가사업이라며 잼버리를 이용해 새만금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끌어오려 했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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