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올 상반기 보수 10.6억 받아

전선형 2023. 8. 14.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현식 LG유플러스(032640) 대표가 올해 상반기 보수로 10억5800만원을 받았다.

14일 LG유플러스는 이날 반기보고서를 통해 황현식 대표에게 상반기 총 10억58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상여금 지급이유로 "지난해 매출 13조9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 등 계량 지표 면에서 성과를 창출했다"며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 제시 및 사업 구조 변화를 이끌어내는 점 등을 고려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급여 7억, 상여금 3.5억 수준
직원 평균급여액 5200만원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032640) 대표가 올해 상반기 보수로 10억5800만원을 받았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사진=LG유플러스)
14일 LG유플러스는 이날 반기보고서를 통해 황현식 대표에게 상반기 총 10억58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급여가 7억200만원이며, 상여금이 3억49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이 800만원이다.

LG유플러스는 상여금 지급이유로 “지난해 매출 13조9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 등 계량 지표 면에서 성과를 창출했다”며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 제시 및 사업 구조 변화를 이끌어내는 점 등을 고려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혁주 전 부사장이 퇴직소득 19억5400만원을 포함한 25억5100만원의 보수를 받았고, 박송철 전 전무도 퇴직소득 8억6100만원을 포함해 10억 7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황규별 전무는 8억9300만원, 박준동 전 상무는 6억6000만원을 받았다.

상반기 기준 직원수는 1만696명이며, 평균 급여액은 5200만원이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