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대구교육청,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안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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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는 14일 대구시교육청과 맺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 160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하는 '건강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는 정확한 시력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방문 일정을 사전에 조율했다.
학과를 방문한 학생들은 시력검사를 마친 뒤 원하는 안경을 선택했고, 맞춤형으로 제작된 안경은 학생들의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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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대는 14일 대구시교육청과 맺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 160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하는 '건강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는 정확한 시력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방문 일정을 사전에 조율했다.
학과를 방문한 학생들은 시력검사를 마친 뒤 원하는 안경을 선택했고, 맞춤형으로 제작된 안경은 학생들의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최계훈 학과장은 "안경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눈을 건강하게 지키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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