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딸 수빈 생일 파티에 ♥장정윤 불참, 왜?…"시험관 준비 컨디션 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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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시험관 시술 준비를 이유로 딸 수빈 양의 생일 파티에 불참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승현의 모친은 손녀 수빈 양의 생일 파티를 위해 푸짐한 생일상을 차렸다.
앞서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2세를 기다렸지만 소식이 없자 지난달 15일 자신의 채널에서 팬들과 Q&A를 진행하면서 시험관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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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시험관 시술 준비를 이유로 딸 수빈 양의 생일 파티에 불참했다.
지난 13일 김승현의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정말 시끄러운 광산 김씨 패밀리의 생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승현의 모친은 손녀 수빈 양의 생일 파티를 위해 푸짐한 생일상을 차렸다. 그는 "수빈이가 하필 더울 때 태어났다. 그래도 좋아하는 걸 다 차렸다"면서 "하지만 음식 할 때 땀으로 목욕을 했다. 수빈이는 내 딸 같은 생각이 든다. 정성껏 키운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날 생일파티 자리에는 수빈양의 엄마 장정윤이 보이지 않았다. 이에 김승현은 "정윤 여보는 지금 시험관 준비 때문에 오지 못했다.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오늘 푹 쉬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지금은 안정을 취해야 할 때"라고 부연했고, 김승현의 부모님은 "그거 엄청 힘들다. 몸이 고통스럽다. 네가 옆에서 잘해줘야한다"며" 방송에서 한 번 봤는데 엄청 힘들어보이더라 . 고통이다 고통. 마음고생까지 하는 일이다"라며 며느리를 보듬었다.
앞서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2세를 기다렸지만 소식이 없자 지난달 15일 자신의 채널에서 팬들과 Q&A를 진행하면서 시험관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장정윤 작가는 "임신은 아직 안 했다. 지금 노력하고 있고 시험관을 하기 위해 과배란 주사를 맞고 있다. 2세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라고 현재 병원을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김승현과 장정윤은 "최근에 검사받으러 병원에 갔다 왔는데 별문제가 없다고 한다. 둘 다 문제는 없지만 나이가 좀 많아서 걱정이다. 아들 딸 구별 안 한다. 하지만 딸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2020년 방송 작가 장정윤과 재혼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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