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실점 참사’ 뮌헨, 월드컵 4강 GK 긴급 영입 착수…최소 291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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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4일(한국시간) "뮌헨은 케파 아리사발라가 영입에 실패한 이후 급하게 야신 부누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라고 보도했다.
골키퍼 영입은 뮌헨의 올여름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새로운 골키퍼 영입 후보로 부랴부랴 야신 부누를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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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4일(한국시간) “뮌헨은 케파 아리사발라가 영입에 실패한 이후 급하게 야신 부누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라고 보도했다.
골키퍼 영입은 뮌헨의 올여름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주전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가 지난해 당한 다리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8주에서 10주의 결장이 불가피한 실정.
공백을 메울 백업 골키퍼도 이제 없다. 그 동안 노이어의 공백을 메웠던 얀 좀머는 지난 8일 이적료 800만 유로(약 115억 원)에 뮌헨을 떠나 인터밀란에 입성했다.
주전 골키퍼의 부재는 경기력 불안으로 이어졌다. 뮌헨은 지난 13일 치러진 라이프치히와의 2023/2024 DFL슈퍼컵에서 0-3 굴욕패를 당했다.
골 문을 지킨 스벤 울라이히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경기 직후 울라이히에게 평점 4점을 매기면서 “안정감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혹평했다.
뮌헨의 마음은 급해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새로운 골키퍼 영입 후보로 부랴부랴 야신 부누를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누는 뮌헨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승부차기 2개를 막아내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모로코를 4강에 올려놓았다.
소속팀에서의 활약도 훌륭했다. 부누는 지난 시즌 AS로마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에서도 또다시 승부차기를 막아내며 팀에 우승을 안겨다 줬다.
뮌헨행이 이뤄질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이 매체는 “세비야는 재정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누의 잔류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는 뮌헨이 세비야와의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최소 2천만 유로(약 291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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