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마름' 송경아 "3개월 방학 딸 돌보느라 7kg 빠져" [고딩엄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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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경아가 딸 육아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다.
제작진은 "평소 '고딩엄빠' 애청자이던 송경아가 김나라의 남다른 비주얼과 피지컬에 '예쁘다'고 극찬을 보내는가 하면, 고딩엄마의 닮은꼴 연예인을 찾던 중 스스로 '짐 캐리를 닮았다'고 자폭(?)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엄마이자 '모델 선배'의 마인드로 김나라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며, 현실적인 조언과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 송경아의 활약과 '처방전'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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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측에 따르면 송경아는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고딩엄빠4' 4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워킹맘'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근황을 전한다.
최그 녹화에서 송경아는 "본업인 모델 일과 방송을 병행하느라 바쁘지 않느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일 때문에 바쁘기도 하지만, 딸이 3개월간의 방학 기간에 돌입했다"며 "나에게 딱 붙어 있는 딸을 케어하느라 최근 7kg가 빠졌다"고 하소연했다.
'모태 마름' 체질인 송경아의 이야기에 MC 서장훈은 "마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도 살이 안 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송경아는 "나이를 먹고 결혼한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시청해서 그런지, 평소 '고딩엄빠'를 보면 만나선 안 되는 남자를 만나는 고딩엄마들이 너무 많다"며 안타까워했다.
"딸을 가진 엄마로서 공감도 많이 되고, 안타까운 상황이 너무 많더라"는 송경아의 말에 서장훈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60~70대도 '고딩엄마'들 못지않게 나쁜 남자를 많이 만나던데…"라고 전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긴다.
이후 이날의 '고딩엄마'로 만 19세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청소년복지지원법상 청소년의 기준인 만 24세 미만의 엄마) 김나라가 출연한다.
늦둥이 딸로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는 김나라는 평소 보수적인 부모님에게 패션에 대한 지적을 자주 받았는데 "모델이 되고 싶다"고 하자 부모님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혔다고. 김나라의 사연을 재연드라마로 확인한 송경아는 "우리 가족 이야기네"라며 공감했고, 이후 일찍 아이를 출산해 장래희망이었던 모델 대신 엄마가 된 김나라의 사연을 지켜보더니 누구보다 몰입해 조언을 건넸다.
제작진은 "평소 '고딩엄빠' 애청자이던 송경아가 김나라의 남다른 비주얼과 피지컬에 '예쁘다'고 극찬을 보내는가 하면, 고딩엄마의 닮은꼴 연예인을 찾던 중 스스로 '짐 캐리를 닮았다'고 자폭(?)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엄마이자 '모델 선배'의 마인드로 김나라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며, 현실적인 조언과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 송경아의 활약과 '처방전'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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