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회장, 올해 상반기 급여 32억5천만원
신성우 기자 2023. 8. 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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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계열사들로부터 32억5천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4일) 발표된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의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올해 상반기 현대차에서 20억원, 현대모비스에서 12억5천만원의 급여를 각각 수령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와 동일합니다.
현대차 측은 "임원 급여 테이블 등 내부기준을 기초로 직무·직급, 근속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올해 정의선 회장의 총 급여를 40억원으로 결정하고 올해 상반기 20억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현대차로부터 보통주 5천주(10억800만원 상당)를 상여로 지급받았고,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는 7억800만원의 급여를 수령했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말 기준 현대차의 직원 수는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해 모두 7만1천520명이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4천5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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