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첫 팝업→패션 플랫폼 컬래버→단독 콘서트…컴백 행보 쉴 틈 없네

장진리 기자 2023. 8. 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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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가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루시는 17일 네 번째 미니앨범 '열' 발표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이어가며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다.

매 공연과 페스티벌을 통해 '믿고 듣는 밴드'로 자리매김한 루시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새로운 무대로 관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열'은 루시가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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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 제공| 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루시가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루시는 17일 네 번째 미니앨범 '열' 발표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이어가며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다.

루시는 신보 발매에 맞춰 처음으로 팝업을 오픈했다. 이는 멤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악을 팬들과 먼저 나누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로, 새 앨범 수록곡 일부를 청음할 수 있는 리스닝 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컴백 전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루시는 온·오프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도 협업해 14일부터 루시 아일랜드 컬렉션 굿즈를 선보인다. 루시의 첫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으로, 루시만의 특별한 음악 세계가 펼쳐지는 루시 아일랜드 안에서 팬들이 흥미로운 모험을 떠나는 콘셉트의 굿즈가 준비됐다.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열, 다섯'을 개최한다. 매 공연과 페스티벌을 통해 '믿고 듣는 밴드'로 자리매김한 루시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새로운 무대로 관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열'은 루시가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아지랑이'를 비롯해 '뜨거', '매직', '내버려' 등 4곡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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