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5일 SSG전 해군작전사령부 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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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직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롯데 구단은 이번 3연전 첫날 경기은 15일을 '해군작전사령부 DAY'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단은 "이번 행사는 한미 동맹 70주년과 정전 70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라며 "해군작전사령부 장병과 주한미해군사령부 장병 500여명을 이날 경기에 초청한다"고 전했다.
구단은 "특별한 해군작전사령부 DAY를 마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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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직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롯데 구단은 이번 3연전 첫날 경기은 15일을 '해군작전사령부 DAY'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단은 "이번 행사는 한미 동맹 70주년과 정전 70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라며 "해군작전사령부 장병과 주한미해군사령부 장병 500여명을 이날 경기에 초청한다"고 전했다.
초청된 장병 500명에게는 롯데리아 치킨이 담긴 간식을 지원한다. 구단은 "특별한 해군작전사령부 DAY를 마련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전에는 해군작전사령부의 군악대 성악병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이어 병역명문가 가족으로 꼽힌 황진식 해군 부사관과 현재 해군 현역 복무와 복무를 마친 자녀 3명과 함께 5년째 한국에서 주한미해군으로써 근무하고 있는 그레고리 마카우라이 중사가 시구 행사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사지구장 광장 내에는 해군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이날 경기 중에는 한미 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전광판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단은 해군작전사령부와 지난 2016년 상호협력 교류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해군 장병 홈 경기 관람 지원, 구단 응원단 군부대 파견 행사 등을 통해 해군 장병 복지와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태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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