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 제민신협과 의류 교환 캠페인 등

오영재 기자 2023. 8. 14.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과 함께 지난 주말인 12일과 13일 산지천 광장에서 의류 교환 캠페인 'Wear, ever'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의류산업 폐기물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다시 입고 오래 입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이 지난 13일 제민신협과 함께 제주시 산지천 광장에서 의류 교환 캠페인 'Wear, ever' 행사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 제공) 2023.08.14.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과 함께 지난 주말인 12일과 13일 산지천 광장에서 의류 교환 캠페인 'Wear, ever'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의류산업 폐기물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다시 입고 오래 입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한 달간 두 조합을 비롯해 '컬러풀산지페스티벌' 참여 아티스트들이 기부한 의류 총 300벌로 진행됐다. 이틀간 100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 수익금은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제주경찰청, 흉악범죄 예고글 방지 다각적 활동

제주경찰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흉악범죄와 더불어 인터넷을 사용한 범죄 예고글 게시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고자 전국 1만여 개 PC방 화면에 경고 배너를 현출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실시한 PC방 화면에 띄운 흉악 범죄 예고글 경고 배너. (사진=제주경찰청 제공) 2023.08.14. photo@newsis.com

PC방 배너를 이용한 이번 범죄 예방 활동은 제주경찰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제주경찰청은 제주도청과 협업해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활용, 제주도 전역의 버스 승·하차장 내 모니터에 카드뉴스를 게시해 범죄 예방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