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추진준비단 구성

박준배 기자 2023. 8. 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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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추진준비단'을 문화체육실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양궁대회 준비단은 대회 기본계획 수립, 엠블럼‧슬로건 제작과 대회 홍보, 경기장 시설물 정비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시는 준비단 실무 지원을 위해 기존 체육진흥과 소속 '국제스포츠지원팀'을 '양궁대회준비팀'으로 개편하고 광주국제양궁장 개보수와 연습‧결승 경기장 시설 구축을 전담할 인력(시설직 1명)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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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본계획 수립, 상징물 제작, 경기장 개·보수 등
국제규격을 갖춘 최신 경기장인 광주국제양궁장 전경.(광주시 제공)2023.7.25/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추진준비단'을 문화체육실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양궁대회 준비단은 대회 기본계획 수립, 엠블럼‧슬로건 제작과 대회 홍보, 경기장 시설물 정비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시는 준비단 실무 지원을 위해 기존 체육진흥과 소속 '국제스포츠지원팀'을 '양궁대회준비팀'으로 개편하고 광주국제양궁장 개보수와 연습‧결승 경기장 시설 구축을 전담할 인력(시설직 1명)을 보강했다.

대회 분야별 실행계획이 마련되는 내년에는 양궁대회 준비단을 1개 팀 단위에서 과 단위 이상 기구로 확대하고 광주시 양궁협회, 대한양궁협회와 함께 대회 개최 조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100여개국 11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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