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팬미팅 연다…벌써 ‘행운 5기’
장정윤 기자 2023. 8. 14. 17:24
가수 정세운이 춘추복을 입고 행운(공식 팬클럽 명) 5기를 찾아온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4일 정세운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릴 정세운의 2023 팬 미팅 ‘행운제’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팬 미팅은 학교 콘셉트로 진행되는 가운데, 행운 학교의 학생으로 변신한 정세운과 팬들은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함께 즐기며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교실을 배경으로 교복을 입은 정세운의 모습이 담겨 설렘을 자극한다.
앞서 정세운은 지난해 10월 열었던 팬 미팅 ‘럭키 에어라인(LUCKY AIRLINE)’을 통해 기장으로 변신, 개최되는 팬 미팅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예측 불가능한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여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세운은 보컬 실력은 물론, 최근에는 넷플릭스 청춘 리얼리티 예능 ‘19/20(열아홉 스물)’에서 MC로도 활약했다.
이처럼 가수,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정세운은 음악과 예능 활동을 오가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정세운의 팬 미팅 ‘행운제’는 17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 예매가, 21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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