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2분기 적자 22억 줄였다…대리·발렛 등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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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의 모빌리티 자회사 티맵모빌리티가 주요 사업과 자회사 실적이 개선되면서 2분기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88억900만원, 당기순손실이 217억1200만원이라고 14일 밝혔다.
티맵모빌리티는 티맵(TMAP) 플랫폼 주요 사업과 자회사 실적이 성장하면서 2분기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티맵 내 대리운전·발렛·TMAP 오토 등 주요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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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의 모빌리티 자회사 티맵모빌리티가 주요 사업과 자회사 실적이 개선되면서 2분기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88억900만원, 당기순손실이 217억1200만원이라고 14일 밝혔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5% 증가하면서 당기순손실이 21억5100만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손실)은 공개하지 않았다.
티맵모빌리티는 티맵(TMAP) 플랫폼 주요 사업과 자회사 실적이 성장하면서 2분기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티맵 내 대리운전·발렛·TMAP 오토 등 주요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오프라인 발렛 스토어도 지난 7월 한 달간 400여곳이 늘었고, UBI(운전습관연계보험)와 광고 등 데이터 영역 매출은 39%, 화물 중개 매출은 19% 늘었다.
물류 운송 주선사 'YLP'와 대리운전 중개 프로그램사 '로지소프트', 공항버스 서비스 '서울공항리무진' 등 3개 자회사 매출도 확대됐다. 특히 공항버스는 엔데믹 영향으로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매출이 33배 늘었다.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CSO(최고전략책임자)는 "9월에는 비운전자들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통합하는 등 종합 모빌리티로 꾸준히 성장하며 수익성 또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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