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제2공항 찬반 주민투표 못한다.. 실행 수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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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의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에 대해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가 강제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14일) 열린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의 간담회에서 국토교통부가 주민투표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히는 상황에서 선거관리위원회도 법적 근거가 없어 지원할 수 없다고 한 만큼 주민투표를 실행할 수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형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한 기관 구성 방식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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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의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에 대해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가 강제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14일) 열린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의 간담회에서 국토교통부가 주민투표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히는 상황에서 선거관리위원회도 법적 근거가 없어 지원할 수 없다고 한 만큼 주민투표를 실행할 수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민사회단체에서 요구한 환경분야에 대한 검증은 철저히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형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한 기관 구성 방식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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