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 회장, 상반기 보수 68억원…박지원 부회장 41억원

배지윤 기자 2023. 8. 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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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000150)의 박정원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겸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올해 상반기 회사로부터 각각 약 68억원, 41억원의 보수를 지급 받았다.

아울러 박 부회장은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계열사 두산에너빌리티(034020)로부터 급여 7억8000만원, 상여 9억9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만원 등 17억68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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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두산그룹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두산그룹(000150)의 박정원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겸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올해 상반기 회사로부터 각각 약 68억원, 41억원의 보수를 지급 받았다.

21일 두산그룹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의 올해 상반기 보수는 급여 15억6100만원, 상여 52억15000만원으로 총 67억7600만원이다.

박 부회장은 급여 5억5800만원, 상여 17억4500만원 등 총 23억300만원을 받았다.

아울러 박 부회장은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계열사 두산에너빌리티(034020)로부터 급여 7억8000만원, 상여 9억9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만원 등 17억6800만원을 받았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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