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웨스트햄 드디어 두 번째 영입!, ’데드볼 스페셜리스트‘ 워드 프라우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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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은 14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와의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화를 했다.
워드 프라우스는 "외부에서 볼 때 웨스트햄은 수년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클럽이며, 작년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클럽에 진정한 모멘텀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바로 적응할 수 있을 것 같고 이곳에서 축구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할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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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웨스트햄은 14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와의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화를 했다.
저번 시즌 웨스트햄에게 리그는 쉽지 않았다. 시즌 중반까지 강등권에 머물며 강등 걱정을 해야 했던 웨스트햄은 후반기로 가까워질수록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후반기에 맨유를 잡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던 웨스트햄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마저 피오렌티나를 꺾고 우승하며 유로파리그에 진출했다.
웨스트햄에게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은 눈물의 이별이었다. 주장인 데클란 라이스가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웨스트햄은 대체자를 찾아야 했다. 라이스가 1억 500만 파운드(한화 약 1722억 원)로 아스널로 이적했기 때문에 영입 자금은 넉넉하게 벌었다.
라이스의 대체자를 한동안 구하지 못할 거 같았지만 대체자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다. 아약스의 수비형 미드필더 에드손 알바레스가 3500만 파운드(한화 약 593억 원)에 웨스트햄으로 갔으며 이는 웨스트햄의 여름 첫 영입생이다.
이제 두 번째 미드필더 보강에 나섰다. 이번에는 중앙 미드필더이며 모예스 감독이 선호하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사우스햄튼의 원클럽맨 워드 프라우스는 422경기에 출전해서 55골 5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프리킥을 상당히 잘 차는 선수로 유명해졌다.
워드 프라우스는 "외부에서 볼 때 웨스트햄은 수년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클럽이며, 작년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클럽에 진정한 모멘텀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바로 적응할 수 있을 것 같고 이곳에서 축구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할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워드 프라우스는 웨스트햄과 4년 계약을 했으며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502억 원)이다.
사진 = 웨스트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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