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멤버면 사실상 아챔 우승’ 알 힐랄, 네이마르 영입 가능성↑… 한국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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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힐랄의 네이마르 영입이 가까워졌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해외 복수 매체들은 '네이마르의 알 힐랄 입단이 가까워졌다. 그는 14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네이마르는 2년간 3억 2,000만 유로(한화 약 4,661억 원)를 받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의 알 힐랄행이 확정된다면, 한국에서도 네이마르를 볼 가능성도 생긴다.
만약 네 팀 중 한 팀이 결승에 오르고, 알 힐랄도 결승에 오른다면 네이마르를 포함한 호화 라인업이 한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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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알 힐랄의 네이마르 영입이 가까워졌다. 알 힐랄은 아시아에서 볼 수 없었던 초호화 라인업을 꾸리게 됐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해외 복수 매체들은 ‘네이마르의 알 힐랄 입단이 가까워졌다. 그는 14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네이마르는 2년간 3억 2,000만 유로(한화 약 4,661억 원)를 받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알 힐랄은 최근 2년 연속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를 정도로 아시아에서 인정받는 강팀이다. 2022시즌엔 포항 스틸러스를 잡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엔 일본 우라와 레즈 다이아몬즈에게 0-1로 석패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폭풍 영입에 나섰다. 첼시에서 칼리두 쿨리발리, 라치오에서 밀린코비치-사비치,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후벵 네베스를 데려왔다. 한때 브라질에서 촉망받았던 말콤도 알 힐랄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미 아시아 정상급 전력에서 유럽 수준급 선수들까지 더해지니 아시아 정상이 쉬워 보일 정도였다. 그러나 진짜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다. 바로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최근 PSG와 불화를 겪었고 결국 팀을 옮겨야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런 상황에서 묵직한 돈다발을 들고 있던 알 힐랄이 네이마르에게 이적 제의를 한 것. 네이마르도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물론 유럽에서 더 활약하는 게 커리어에 있어서는 더 좋겠지만 유럽에서 네이마르의 연봉을 감당할 팀은 많지 않았다.
네이마르의 알 힐랄행이 확정된다면, 한국에서도 네이마르를 볼 가능성도 생긴다. 현재 AFC 챔피언스리그는 4강까지 동아시아와 서아시아가 분리된 채 치러진다. 결승전에서 동아시아팀과 서아시아팀이 격돌하는 구조다.
결승에선 각각 홈 경기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 후 1차전, 2차전 합계 승자가 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K리그 팀은 울산 현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플레이오프)다. 만약 네 팀 중 한 팀이 결승에 오르고, 알 힐랄도 결승에 오른다면 네이마르를 포함한 호화 라인업이 한국을 방문한다.
사진=clutch point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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