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보은군·케일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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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케일(대표 김용욱)이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충북도와 보은군, 케일은 14일 충북도청에서 2024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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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와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케일(대표 김용욱)이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충북도와 보은군, 케일은 14일 충북도청에서 2024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곤충산업 관련 생산·가공·유통·지원시설 구축에 국비 100억 원을 지원한다. 오는 12월까지 공모를 거쳐 내년 4월 최종 선정지를 가린다.
충북도와 보은군은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 200억 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곤충산업은 미래 식량자원인 동시에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회사법인 케일과 협력해 보은군에 곤충산업 거점단지가 생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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