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고양시-한국항공대, 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 네트워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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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고양특례시, 한국항공대학교와 '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및 고양드론앵커센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항공 모빌리티 관련 △소재·부품·장비 개발 △인재양성 및 관련 요소기술 개발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 △고양드론앵커센터 드론기업 공동연구 및 사업협력 등 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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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고양특례시, 한국항공대학교와 '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및 고양드론앵커센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항공 모빌리티 관련 △소재·부품·장비 개발 △인재양성 및 관련 요소기술 개발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 △고양드론앵커센터 드론기업 공동연구 및 사업협력 등 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미래기술 확보, 디지털 전환, 전략산업 초격차 확대 등을 담은 '신성장 4.0 전략'을 발표해 대한민국의 초일류국가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중 하나인 도심항공교통(UAM)의 실증 지원, 인증체계 마련 등을 통해 2025년 민간 도심항공 모빌리티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에 KTL은 고양특례시, 항공대와 함께 소재·부품·장비 개발, 성능·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험 인프라 마련, 인재양성 등 항공 모빌리티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업하여 미래 항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KTL 김세종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기관별 핵심 역량을 접목시켜 미래 기술인 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참여기업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중·대형급(연료중량 제외한 자체중량 150㎏ 초과 3,175㎏ 이하) 유·무인 드론 시험평가 인프라 마련, 안티(Anti) 드론 장치 성능평가 표준화 연구,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사업 등을 통해 미래 항공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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