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권한 부여” 영동군 실‧국장급 체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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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실·국장급 체제가 자리를 잡으며 행정조직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14일 영동군에 따르면 취임 후 줄곧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조직을 강조해온 정영철 군수는 지난 7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후 실‧국장에게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실‧국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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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의 실·국장급 체제가 자리를 잡으며 행정조직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14일 영동군에 따르면 취임 후 줄곧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조직을 강조해온 정영철 군수는 지난 7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후 실‧국장에게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실‧국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토록 했다.
직속기관과 사업소의 업무 추진과정에 대한 관리 역할도 함께 부여해 군정 전반을 아우르게 했다.
그 결과, 비효율적인 업무 보고 체계는 물론, 부서 간 업무를 서로 떠넘기는 ‘핑퐁 행정’도 대폭 개선됐다.
월‧목요일 주2회 실‧국별 회의는 소관 부서의 주요 현안을 듣고 다시 피드백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군정의 질을 높여 나가고 있다.
정 군수는 “실‧국장 중심으로 부서별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들이 원하는 군정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실‧국장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는 등 효율적으로 조직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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