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양현준의 결정적인 어시스트…올 시즌도 셀틱 천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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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도 셀틱이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셀틱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에버딘과 벌인 올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습니다.
셀틱은 지난 시즌 3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트레블'을 달성했죠.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셀틱은 세 시즌 연속 스코틀랜드리그 우승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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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올 시즌도 셀틱이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셀틱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에버딘과 벌인 올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습니다.
시즌 개막전 4-2 승리에 이은 2연승. 초반부터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날도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흡잡을 데 없었습니다. 셀틱은 시종일관 에버딘을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27골로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에 오른 후루하시 교고가 경기 초반부터 골망을 흔드는 등 전반에 이미 승기를 잡았습니다. 특히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양현준이 팀의 세 번째 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지난 시즌 막판 셀틱에 합류하며 우승에 일조한 오현규는 부상으로 결장했습니다. 양현준과 함께 올 여름 셀틱 유니폼을 입은 권혁규는 출전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셀틱은 지난 시즌 3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트레블'을 달성했죠. 스코틀랜드에선 적수가 없었습니다. 정규리그와 스코티시컵, 리그컵을 모두 제패했습니다.
당시 셀틱을 이끌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더십을 인정받아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 사령탑으로 옮겨 갔습니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셀틱은 세 시즌 연속 스코틀랜드리그 우승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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