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9월 4일 120분 편성 확정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9월4일 방송 확정
김호중·팬들의 크루즈 여행기 120분 특별 편성

‘트바로티’ 김호중과 팬들의 크루즈 여행기를 담은 ‘김호중의 산타크루즈’가 9월 4일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14일 오후 MK스포츠 취재 결과,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는 오는 9월 4일 월요일 밤 8시 SBS FiL, SBS M에서 120분간 방송된다.

김호중과 팬들의 크루즈 여행기를 담은 ‘김호중의 산타크루즈’가 9월 4일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사진=김승진 기자

김호중은 지난 6월 5일 팬들과 함께 떠난 크루즈 여행 ‘선상(船上)의 아리아’를 통해 6박 7일간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해 기항지 여행으로 진행된 ‘선상의 아리아’는 평소 팬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었던 김호중의 바람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콘서트와 다양한 무대들에서 팬들과 뜨겁게 호흡해왔던 김호중은 크루즈 내 마련된 공연장에서 전율 없이 볼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했다.

‘크루즈’라는 공간에서 오랜 시간 여행을 즐긴 김호중과 팬들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된 가운데, 소속사 식구인 김선근, 영기, 강예슬이 함께 한 특별 무대가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6박 7일 일정의 여행은 SBS MTV, SBS FiL에서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공개된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오는 9월 4일 편성이 확정된 ‘김호중의 산타크루즈’에서 어떤 여행기가 소개될지 주목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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