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분기 영업이익 41억원 기록…"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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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2분기 매출액 390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4%, 영업이익은 48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813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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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모두투어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2분기 매출액 390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4%, 영업이익은 48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813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이다.
2분기 전체 송출객은 30만 명이며, 패키지 송출객은 18만 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각각 42%와 50%까지 회복한 수준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2분기는 여행업계에서 전통적인 비수기로 구분되지만, 본격 엔데믹을 맞아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의 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실적이 개선됐다“며 "여름 성수기와 추석 황금연휴가 있는 3분기에는 중국 여행 시장의 회복까지 예상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고 전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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