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로 여행 오지마” 드웨인 존슨·제이슨 모모아, 마우이섬 화재에 비통

배효주 2023. 8. 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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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모모아가 하와이 산불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드웨인 존슨은 최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지금쯤이면 전 세계의 여러분 모두가 하와이 마우이 섬을 강타한 완전한 파괴와 황폐화를 목격했을 것"이라며 "지난 며칠 동안 내가 본 모든 것, 매 분 매 초 계속해서 발생하는 모든 일이 가슴 아프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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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제이슨 모모아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모모아가 하와이 산불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드웨인 존슨은 최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지금쯤이면 전 세계의 여러분 모두가 하와이 마우이 섬을 강타한 완전한 파괴와 황폐화를 목격했을 것"이라며 "지난 며칠 동안 내가 본 모든 것, 매 분 매 초 계속해서 발생하는 모든 일이 가슴 아프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복원력은 우리의 DNA다. 우리의 선조들이 피 속에 있다. 이것이 우리다. 힘내자"고 격려했다.

제이슨 모모아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우이는 지금 당신이 휴가를 보내기에 적합한 곳이 아니다. 마우이로 여행 오지 말라"며 "이렇게 깊은 고통을 받고 있는 섬에 당신이 필요하다고 스스로 납득하지 말라"며 하와이 휴가를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8월 8일(현지시간) 새벽부터 이어진 하와이 마우이 섬 산불은 건물 수 백 채의 손실과 많은 사상자를 냈다.(사진=드웨인 존슨-제이슨 모모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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