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 괴뢰들 쓸어버리자' 구호 앞 김정은…장갑차도 직접 몰아

박진규 기자 2023. 8. 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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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트랙
요새 군수공장 돌고 있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 얘기죠.

새로 개발한 다용도 전투장갑차를 직접 몰고 있는 장면 공개했습니다.

외에도 전술미사일 생산공장, 발사대 생산공장 두루 둘러봤습니다.

김정은의 이같은 행보는 조만간 시작하는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맞대응 성격이란 분석입니다.

'남조선 괴뢰들을 쓸어버리자'라는 구호 앞에 김정은이 서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지난 9일 당중앙군사위 회의에선 서울 등 수도권 지도를 가리키며 전쟁준비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오는 18일엔 한미일 3국 정상회의가 열리는데, 회의 전후 북한이 무력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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