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의선 회장에 상반기 보수 20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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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현대자동차(005380)에서 올해 상반기 보수로 20억원을 받았다.
14일 현대자동차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상반기 급여로 20억원을 받았다.
직무·직급, 근속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급여를 40억원으로 결정하고 6개월의 금액을 산정해 지급된 금액이다.
무뇨스 사장은 상반기 급여를 대부분 북미 법인에서 받았으나, 연간으로는 본사 근무 부분에 대한 국내 임금 지급분이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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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사장 약 7.1억원 받아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현대자동차(005380)에서 올해 상반기 보수로 20억원을 받았다.
14일 현대자동차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상반기 급여로 20억원을 받았다. 상여는 받지 않았다. 직무·직급, 근속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급여를 40억원으로 결정하고 6개월의 금액을 산정해 지급된 금액이다.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위촉된 박정국 전 연구개발본부장은 퇴직금 5억6400만원을 포함해 10억9600만원을 받았다.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역할 및 리더십, 회사 기여도와 인재육성 등을 종합 고려해 계약에 따른 보통주 5000주, 10억800만원어치를 상여로 받았다. 무뇨스 사장은 상반기 급여를 대부분 북미 법인에서 받았으나, 연간으로는 본사 근무 부분에 대한 국내 임금 지급분이 포함될 예정이다.
장재훈 사장은 급여 7억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 등 7억900만원을 수령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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