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2주 연속 우승 글로버, 세계랭킹 3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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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루커스 글로버(미국)가 세계랭킹 30위로 도약했다.
글로버는 14일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3계단 뛰어 30위에 자리를 잡았다.
불과 14일 전에는 세계랭킹이 117위였던 글로버는 2주 만에 87계단이나 가파르게 상승했다.
우승하고도 랭킹이 하락한 건 LIV 골프가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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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루커스 글로버(미국)가 세계랭킹 30위로 도약했다.
글로버는 14일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3계단 뛰어 30위에 자리를 잡았다.
불과 14일 전에는 세계랭킹이 117위였던 글로버는 2주 만에 87계단이나 가파르게 상승했다.
PGA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과 플레이오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등 2주 연속 우승 덕분이다.
그는 지난 7일 윈덤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이 53위로 올라섰고 이번 우승으로 또 한 번 세계랭킹이 껑충 뛰었다.
김주형(18위), 임성재(27위), 김시우(38위), 안병훈(56위), 이경훈(63위) 등은 변화가 거의 없었다.
1∼3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도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지켰다.
LIV 골프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지난주 8위에서 9위로 1계단 밀려 눈길을 끌었다.
우승하고도 랭킹이 하락한 건 LIV 골프가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작년 디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3위에 올랐던 스미스는 LIV 골프 합류 이후 다른 LIV 골프 선수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세계랭킹이 떨어져 10위 밖으로 밀리기 직전이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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