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분기 영업손실 261억원…전년比 40.7% 감소
김태헌 2023. 8. 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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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2분기 매출액 1천969억원, 영업손실 26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1천418억원) 대비 38.9%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40.7% 감소(-183억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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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11번가가 2분기 매출액 1천969억원, 영업손실 26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1천418억원) 대비 38.9%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40.7% 감소(-183억 원)했다. 당기순손실은 261억원으로 전년(515억원) 대비 49.3% 감소(-254억원)했다.
11번가 안정은 사장은 “지난 6월 오픈마켓 사업의 월간 손익분기점 달성과 함께 2분기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며, “상반기 구축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고객들이 더 자주 찾고 다시 쓰게 되는 쇼핑 플랫폼, 새로운 11번가로의 외형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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