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을린 증언'...일본 작가가 전하는 위안부 피해자 목소리

윤일지 기자 2023. 8. 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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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부산 연제구 효로인디아트홀 1층 사회적 기억공간 '기억의 방'에서 관람객이 츠보이 아키라 작가의 '그을린 증언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일본 작가인 츠보이 아키라 작가는 12개국 120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모습을 베니어 합판 위에 연작 회화로 그렸다. 이번 전시는 26일까지 열린다. 2023.8.14/뉴스1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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