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로직스, 상반기 영업익 142억…"하반기엔 내실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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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는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 줄어든 1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태웅로직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020년 상반기의 2배 이상이다.
태웅로직스는 항공 화물 혼재 전문기업 트랜스올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트랜스올의 항공 화물 취급량은 월평균 약 2천t에 달한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는 "올해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내실 다지기 구간"이라며 "지속해서 발전하기 위해 사업 다방면으로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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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는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 줄어든 1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02억원으로 52% 감소했다.
태웅로직스 관계자는 "팬데믹 특수로 세계적으로 물류 업계가 호황이었던 2021년과 2022년을 제외하면, 회사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웅로직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020년 상반기의 2배 이상이다.
회사는 하반기 해외거점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해외에서 발생하는 2차전지 물류와 ISO 탱크 컨테이너 신규 화주사를 개발하고, 창고 사업 강화, 항공 운송 사업 확대 등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앞서 인수한 트랜스올과의 시너지도 강화할 계획이다. 태웅로직스는 항공 화물 혼재 전문기업 트랜스올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트랜스올의 항공 화물 취급량은 월평균 약 2천t에 달한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는 "올해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내실 다지기 구간"이라며 "지속해서 발전하기 위해 사업 다방면으로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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