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반기 영업익 10% ↑…"판매 증가·재정 긴축 효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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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267980)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유업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4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 사업과 곡물음료, 셀렉스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매출을 견인했다"며 "영업 이익 증가는 경기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연초부터 꾸준히 재정 긴축으로 비용을 축소했다. 전년 동기의 낮은 영업이익으로 기저효과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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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음료·셀렉스 성장…재정 긴축으로 비용 축소"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매일유업(267980)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품 판매와 재정 긴축 등이 실적 개선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매일유업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4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늘었다. 반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7.9% 늘어난 284억원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 사업과 곡물음료, 셀렉스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매출을 견인했다"며 "영업 이익 증가는 경기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연초부터 꾸준히 재정 긴축으로 비용을 축소했다. 전년 동기의 낮은 영업이익으로 기저효과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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